㈜한양은 지난 11일 인천 사할린동포 복지회관이 주최하는 ‘2009년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생필품과 의류, 먹을거리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자회는 매년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을 찾아 각종 공연과 함께 다양하고 풍성한 자리를 마련하는 자리로 올해로 벌써 5년째.
특히 이번 바자회에는 사할린에서 직접 재배된 각종 잡곡류와 차 등 사할린 특산물 판매와 함께 동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한지 공예품, 손뜨개 가방 등도 판매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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