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경기도의 ‘2009 보육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사업평가는 보육정책에 기여한 지자체, 단체, 모범적 시설 운영 등 보육 유공기관을 발굴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시는 평가인증제도 정착,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등 보육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보육시설의 환경, 시설, 안전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보육시설 평가인증 제도에서 180개소라는 많은 보육시설이 평가인증을 받아 제도 정착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필운 시장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시설 환경개선에 노력한 결과”라며 “저소득가정의 사회적·경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보육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내달 2일 경기도 월례조회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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