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이여, 핸들을 꺾어라(국인남 저, 아름다운사람들 刊)

책은 오늘날 한국 교회와 사역자들의 비본질적인 믿음에 대해 일침을 가한다. 저자는 대형교회에서 평신도로서 중요한 일을 담당해오다가 건축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교회를 떠나게 되면서 권력화와 물질화로 병들어가는 한국교회를 재발견하게 된다. 그 계기를 바탕으로 그동안 바로보지 못했던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점과, 그릇된 교회의 구조, 사역자와 성도들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책을 통해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다. 값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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