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시황>
수도권 전세시장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신도시와 수도권은 신규아파트 입주 물량 영향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군포, 광명, 의왕 등 신규입주 물량이 출시된 지역의 기존아파트 전셋값이 하향 조정됐다.
신도시는 전 지역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분당 야탑동 장미코오롱 165㎡가 250만원 하락했다. 분당은 판교신도시 입주가 한꺼번에 쏟아지고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쳐 전세 매물이 여유를 보이고 있다. 판교신도시 백현동 백현마을5단지도 250만~750만원가량 하락했다.
수도권은 ▽군포(-0.16%) ▽의왕(-0.14%) ▽광명(-0.09%) ▽고양(-0.06%) ▽인천(-0.03%)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 군포는 의왕 포일자이 등 새 아파트 입주 여파로 동반 하락했다. 군포시 대야미동 대야미e편한세상 109㎡가 250만원, 당정동 성원쌍떼빌 109㎡가 500만원 떨어졌다. 의왕은 내손동 반도보라빌리지 114㎡가 500만원 내렸고 광명에선 두산위브트레지움 161㎡, 187㎡가 500만원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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