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日 훈련 마치고 귀국

한국시리즈 3연패 달성에 실패한 뒤 지난 11월 한 달간 일본 고지현에서 2009시즌 마무리훈련을 쌓아온 프로야구 SK 선수단이 30일 오전 귀국했다.

 

내년 시즌 1군 선수 육성을 목표로 30일간 고지현에서 신인선수와 유망주 중심으로 ‘마무리 캠프’를 운영한 SK 김성근 감독은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갔다”라며 “지난 3년 동안 부상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앞으로 새로운 SK가 만들어져야 하는데 이번 캠프에서 훈련한 선수들이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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