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 著, EASTWARD 刊)
부처님 당시엔 강대국 꼬살라(Kosala)의 수도였지만, 현재는 작은 시골마을로 변해버린 스라바스띠(사위성, 기원정사)에서 1년을 지내면서 인도 사람과 인도의 전통, 문화, 풍습에 관한 이해를 각 장마다 삽입된 방대한 현지사진과 함께 실은 책. 저자는 인도의 매력과 비례해 인도의 현실에 대해 담담하게 써 나갔다. 인도는 천차만별의 이야기가 있는 나라라는 저자의 말처럼 인도를 알고자 하는 독자들의 폭넓은 이해를 돕는 책. 여기에 인도와 같은 종교와 문화, 사회구조를 가지고 있어 언어의 뿌리도 비슷한 네팔 이야기도 함께 실렸다. 값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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