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시마 유 著, 비채 刊)
가와바타 야스나리와 오에 겐자부로, 두 명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로부터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문단의 차세대 기수 ‘나가시마 유’. 책은 제1회 오에 겐자부로상 수상작 ‘유코의 지름길’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에 소개되는 나가시마 유의 이색 작품집. 남태평양에 실존하는 에로망가 섬에 사토, 구보타, 히오키 세 남자가 모여 에로망가섬에서 에로 만화를 보자는 수상한 프로젝트를 벌인다. 이국의 햇살 아래서 펼쳐지는 나가시마 유의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값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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