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서농협(조합장 여원구)의 ‘두물머리 상수원 쌀’이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곡물 부문)에 선정됐다.
농협중앙회 주최로 열린 품평회에는 곡류와 과일류, 채소류, 가공식품류 등 4개 부문 106점이 출품됐다.
대상을 수상한 양서농협은 품질기간제를 운영, 구입시기로부터 일정기간이 지나면 새로운 쌀로 교환해 주는 서비스를 도입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여기에 일반 쌀과의 비교분석한 결과, 단백질에서 3% 낮고 식미도에서 1% 높게, 완전미에서 3% 높은 결과를 도출해 최고의 미질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와관련 양서농협은 시상금 100만원을 획득했으며 오는 22일 보고회 및 사은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평=조한민기자 hmch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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