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11연패 달성’ 자축

오늘 ‘경기도 유도인의 밤’… 지도자·선수 격려

경기도유도회(회장 김준호)는 22일 오후 6시30분 수원 호텔캐슬 다이아몬드홀에서 전국체전 11연패 달성기념 ‘경기도 유도인의 밤’을 개최, 유공자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용인대 김정행 총장과 하남유도체육관 김영목 관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며, 수원시체육회 윤태헌 사무국장과 남양주시체육회 공문필 사무국장 등 4명은 감사패, 노진호(군포고)씨 등 3명에게는 우수심판 상패가 주어진다.

 

또 수원시청 금호연 감독과 의정부 경민여정산고 서정복 총감독 등 7명은 우수지도자상, 황희태(수원시청), 김잔디(경민여정산고), 김수완(용인대) 등 남녀 중·고·대학, 일반부 선수 13명에게는 우수선수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경기체고와 화성 비봉고 등 우수단체 5개팀과 김기욱(비봉고), 유지영(경민여정산고) 등 초·중·고 선수 40명에게는 총 1천11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경기도유도회 허균 전무이사는 “올해 전국체전 유도종목 11연패와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둔 지도자·선수를 격려하고 2010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유도인의 밤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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