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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리그 활성화 간담회

승인 2010-01-06 22:49
안영국 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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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활성화를 위해 K리그 15개 구단과 프로연맹이 머리를 맞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팬 중심의 K리그를 만들고자 공감대 형성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프로연맹 사무총장과 각 분과(경기·심판·상벌)위원장은 물론 15개 구단 단장과 사장, 감독들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포항 스틸러스가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축구문화 정착’을 기치로 내걸어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스틸러스웨이’ 프로그램의 시행 결과에 대해 김태만 포항 사장이 직접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어 작년 11월 이사회에서 올 해부터 도입하기로 한 경기일정 자동화 시스템의 최적화 조건에 대해 공유하고, 팬 중심의 프로축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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