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 봉사로 공직사회 발전 이끄는 ‘등불’
서광자 이천시 사회복지과장이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 과장은 지난 1974년 4월 공직에 입문한 뒤 35년간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왔다.
그는 가정복지과 가정복지계장(1991년)을 시작으로 여성의 권익향상과 사회참여확대에 주력했다. 특히 지난 2000년부터 사회복지과장으로 재직하면서 노인, 여성, 청소년, 장애인, 아동 등 사회복지 전 분야의 관심과 지원,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의 질적 향상을 이끄는데 기여했다.
또 시가 평생학습도시 선정 및 전국대상을 수상, 장애인 장기요양 시범시가 되기까지 밤낮없는 연구와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서 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 분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수상은 저와 함께한 공무원들의 노력이 빛난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jo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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