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

김현주 글·살림Life 刊

배우 김현주가 바느질 에세이를 출간했다. ‘단순히 말로 표현하기엔 너무 복잡하고 미묘한 마음 속 생각들을 표현하기에 바느질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말하는 그는 책에서 취미로 시작해 이제는 생활의 일부가 된, 따뜻한 바느질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은 소개된 소품들을 만드는 방법은 물론 여배우로서 또 여자로서 행복했던 이야기, 사랑했던 이야기들을 오밀조밀 풀어낸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한올 한올 천에 온기를 담아내는 여자 김현주의 숨은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값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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