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배구협회(회장 정제묵)의 새해 예산이 1억8천300만원으로 확정됐다.
도배구협회는 25일 경기도체육회 중회의실에서 2010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갖고 2009년도 사업결산 및 새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를 통해, 지난 해(1억7천900만원)보다 약 400만원 증액된 1억8천300만원의 2010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또 총회에서는 올해 춘계배구대회와 추계배구대회를 각각 4월과 10~11월에 개최키로 하는 등 총 9개의 협회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정제묵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 배구가 세계를 선도하는 경기체육과 대한민국 배구발전의 견인차 역활을 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지금껏 그랬듯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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