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2 이슈
최문용 전 안성부시장이 6·2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한나라당에 공식 입당했다.
최 전 부시장은 1일 한나라당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직 40년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축적된 역량,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위해 한나라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깨끗한 공·사 생활과 창의적 리더십, 강력하고 뚝심있는 추진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미약하나마 신명을 바쳐 한점 부끄럼 없는 청렴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40년간 공직 신분이었기에 정당가입은 물론 정당 활동을 할 기회가 없었다”며 “철학과 일치하는 정당의 정강정책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추된 안성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 입당을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안성 발전을 위해 당원·시민들과 함께 현안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찿아 비전과 추진할 공약을 발굴해 잘사는 안성 깨끗한 안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전 부시장은 이밖에도 서민복지와 무한봉사, 시민서비스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열린 생각, 열린사회를 지향해 안성을 살리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안성을 ‘녹색환경 도농복합 문화도시’로 만드는데 축적된 경륜과 자질을 모두 쏟겠다고 강조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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