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만 변리사, 파주시장 출사표

황의만 변리사는 2일 오후 파주시 금촌동 덕우빌딩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2 지방선거의 한나라당 파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황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통일의 길목 파주를 평화롭고 아름다운 도시,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파주의 높아진 시민의식에 걸맞는 시정을 펼쳐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내외 부러움을 사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씨는 금신초와 문산중, 성남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변리사로 활동하며 ㈔국제변리사연맹 한국협회 회장, 윤관장군연구소 소장, 자유시민연대 상임대표, 민족통일 파주시협의회장 등을 맡아 활동을 해왔다.

 

/파주=고기석기자 kok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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