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노동청은 오는 23일까지 인사와 노무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취업지원관을 모집한다.
취업지원관은 진로지도와 경력계획 수립을 위한 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취업희망자 데이터베이스 구축·관리 및 취업 알선 등을 관할 고용지원센터와 연계해 추진한다.
자격은 직업상담사 등 관련 자격증을 소유하고 기업 인사·노무 경력이 있거나 노·사단체 고용관련 연구기관 근무경력이 있거나 직업소개·직업정보제공 업무에 종사했어야 한다.
결과는 이달말 노동부 및 경인지방노동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원용 청장은 “취업지원관 제도를 통해 진로지도나 취업알선 등에 경험과 전문성 등을 갖춘 인력들을 학교에 배치, 재학생 및 졸업생 등에게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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