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초콜릿 복근 공개에 여심 후끈

시청률 18.2% 기록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가 훈남들의 초콜릿 복근을 공개하며 안방 여심을 흔들었다.

 

극 중 '파스타'라인을 맡고 있는 노민우, 현우, 최재환의 몸매가 공개된 지난 13회 방송분이 18.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 기준)를 기록한 것. 이는 동시간대 1위인 KBS 2TV '공부의 신'의 19.1%보다 불과 0.9% 차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쉐프 현욱(이선균 분)이 맛에 대해 거짓말을 한 선우덕(김태호), 필립(노민우), 이지훈(현우)과 은수(최재환)를 벌주는 과정에서 이들의 조각같은 몸매가 전격 공개됐다.

 

이들은 촬영 전까지 팔굽혀펴기를 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눈까지 내리는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 촬영이 3시간 여 가량 진행되면서 크게 고생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을 벌주는 입장이었던 이선균 역시 처음에는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추위에 떨면서도 연기 투혼을 펼친 후배들의 모습에 마음 아파했다고.

 

한편 '파스타'는 16일 방송되는 14회에서 전채 파트로 자리를 옮긴 여주인공 유경(공효진)과 현욱의 관계가 모두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내용이 전개된다. 예고에서 공개된 유경과 현욱의 깜짝 키스신도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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