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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종 “新 양주시대 건설할 것”

승인 2010-02-21 22:26
이종현 기자 major0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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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종 한나라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지난 19일 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주는 바뀌어야 한다”면서 “강한 추진력으로 변화와 발전의 신바람을 가슴에 안고 ‘신 양주시대’를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시기반시설 미비로 인한 고읍지구의 아파트 입주율 저조 문제, 옥정·회천지구 공사지연 문제, 기타 재개발 사업 등과 관련한 보상 문제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에게 이익이 되도록 조속히 해결하겠다”며 “필요한 경우 중앙정치의 힘을 빌려서라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여년 자치행정 및 도시건설 전문가 경험을 토대로 사회기반 및 복지시설 확충과 유치 노력에 속도를 높여 도시기능이 빨리 살아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주 토박이인 이 부위원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나라당 건설부위원장과 양주 미래발전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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