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기 좋은세상 경기운동본부

<의학단신>생명사랑캠페인 등 본격 추진

경기도내 출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기운동본부가 2010년 공동사업안으로 ‘생명사랑캠페인(낙태예방캠페인)’과 ‘기업체 미혼남녀 미팅 프로그램’을 선정, 본격 추진한다.

 

지난 22일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에서 열린 경기운동본부 제1차 실무회의에 참석한 지자체, 종교계, 경제계, 언론계, 여성계 등 20여명의 실무위원들은 2010년 직능단체별 사업계획안 및 경기운동본부 공동사업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 이같이 결정했다.

 

‘생명사랑캠페인’은 현재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부적절한 인공임신중절과 생명경시풍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계획됐으며, ‘기업체 미혼남녀 미팅 프로그램’은 도내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만남 이벤트를 진행해 손쉽게 배우자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 초혼연령 및 출산연령을 낮춰 출산율 상승에 기여한다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