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인천중학교(교장 황웅연)는 지난 22일 본관 3층 교실에서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열었다.
신입생 40여명과 재학생 30여명 등이 참여해 졸업생들이 기증한 상의자켓과 바지, 조끼, 와이셔츠 등을 부담없이 가져갔다.
이번 행사로 선배들의 교복을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에게 물려줘 교복비도 절약했고 선배들의 사랑도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한 학생은 “선배들이 입었던 교복이지만 새 것처럼 깨끗하다”며 “나도 졸업할 때 선배들처럼 교복을 기증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선주기자 sj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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