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2 이슈
민주당 안양시장 경선 예비후보인 백종주 ㈔한국학술진흥원 이사장이 25일 그랑팰리스에서 각계각층 인사 1천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백 이사장은 행사 당일 ‘배나섬의 향기’ 수필집 판매액 중 일부를 안양시의 ‘결식아동 및 불우아동 후원기금’으로 기부해 배려와 나눔의 미덕을 실천했다.
그는 “배려, 나눔, 섬김이야말로 인간이 감성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며 “행복한 삶을 위해 독단적인 자아가 아닌 소통하는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백 이사장의 처녀 수필집 ‘배나섬의 향기’는 저자가 지난 수년간 많은 지인들과 소통하며 느껴왔던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녹아있다.
/안양=이명관기자 mk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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