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청 전국 첫 발간
인천시 서부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유치원과 초·중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 보조원들의 다양한 지원활동 내용을 담은 사례집을 발간, 눈길을 끌고 있다.
사례집은 학생들을 어떻게 지원하는지, 학교 현장에서 어떤 보람을 찾는지, 어떤 어려움을 느끼는지 등에 대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특수교사와 보조원들이 직접 쓴 글들을 모아 만들어졌다.
교육청은 올해 유치원 4곳과 초·중학교 58곳 등에 모두 84명을 배치,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행동관리 및 학교생활 적응 지원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김한신 교육장은 “이 사례집이 특수교육 보조원 직무와 역할 등에 대한 바른 이해의 도구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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