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한국도서관상 수상

인천중앙도서관은 지난달 25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42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83년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지역 최고의 장서량을 보유했으며 다양한 지식정보 인프라 구축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운동 전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고객 감동을 위한 행정서비스 실천 등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종설 중앙도서관장은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올해는 다문화자료실 신설 등 시대 변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지식과 삶 등을 디자인하는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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