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 저, 황금물고기 刊
TV 공중파의 한 프로그램에 소개된 이후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 준 호주판 오체불만족, 닉 부이치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
닉 부이치치는 호주 태생으로 태어날 때부터 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났다.
그러나 좌절과 역경을 딛고 현재 그는 미국에 사회복지단체를 설립하는 등 세계에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이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신춘문예 출신의 작가인 저자는 닉 부이치치의 이야기를 접한 후 평소 소외된 사람을 위해 글을 쓰겠다던 소신을 지키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세계 경제가 불황에 허덕이고 있고, 번듯한 대학을 나와도 적당한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민해야 하는 이 시대, 청소년들이 꿈꿀 수 있는 희망에 대한 답을 준다. 값 1만1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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