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플러스
홈플러스가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영국 패션 브랜드 ‘플로렌스&프레드(Florence & Fred)’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대형마트가 자체상표(PB) 의류 이외에 외국 패션 브랜드를 들여와 유통시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홈플러스는 4일부터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맺은 ‘플로렌스&프레드’ 패션상품을 북수원점을 비롯한 전국 66개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 가격은 셔츠, 바지, 스커트, 스웨터, 조끼 등 대부분 상품이 1만~3만원대로 대형마트 의류와 비슷하거나 더 낮은 수준이다.
홈플러스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캔버스백, 홈플러스 상품권 5천원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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