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물밑형장>
김형탁 진보신당 예비후보는 4일 과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과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김 후보는 “한나라당 장기집권 8년을 끝막음하고, 과천에 새롭고 따뜻한 희망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과천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김 후보는 “과천지역 아파트는 30여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로 재건축 사업을 앞두고 있는데 세입자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 있지 않다”며 “과천지역 세입자들이 과천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 수 있도록 장기전세주택을 지어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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