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 딸’의 아빠라고 깜짝 고백한 가수 박상민이 8세 연하의 신부와 늦깎이 웨딩마치를 올렸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박상민은 아내 김정미씨 사이에서 둔 6세, 4세인 딸을 화동으로 앞세워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난 박상민 답게 이날 결혼식에는 가수 홍경민, SS501의 김형준, 태진아, 인순이, 장윤정 등 선후배 가수들을 비롯해 방송인 조형기, 코미디언 임하룡, 탤런트 박준규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결혼식을 앞두고 딸의 존재를 공개한 박상민을 두고 하객들 사이에서는 미리 말해주지 않은 것에 대한 서운함과 함께 늦은 나이에 다행이라는 안도의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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