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물밑현장>
이인수 민주당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9일 과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과천시는 성장잠재력은 물론 복지·문화·환경 인프라의 가능성을 갖춘 도시인데도 시민의 삶의 질은 향상되지 않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과천의 행정을 일신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감으로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시장에 당선되면 시민들이 시정에 작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지역의 최대 현안인 재건축사업과 지식정보타운 건설사업, 화훼종합센터, 우정병원 정상화 문제 등을 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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