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생동감 넘치는 안양으로”

<6·2 물밑현장>

언론인 출신인 윤종규씨가 안양시장 선거에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11일 안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윤씨는 “침체 일로를 걷는 안양시를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말했다.

 

그는 “안양과 군포, 의왕 3개 시를 하나로 통합하는 광역화 작업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데 이어 판교신도시에서 안양을 경유해 인천까지 연결되는 가칭 ‘남부순환전철’이나 경전철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조속한 시일내 시외버스터미널 건립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윤씨는 동아일보 기자, 전국언론노조 수석 부위원장, 한국중공업 홍보실장, 한중DMC 감사 등을 지냈다.

 

/안양=이명관기자 mklee@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