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소년'으로 변신(?)

SBS '패떴 2'에서 '매실총각'으로 변신해

소녀에서 소년으로…'

 

'소녀시대'의 윤아가 방송 최초로 남장에 도전했다.

 

윤아는 SBS 주말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 2'(이하 '패떴2')를 통해 남장에 도전했다.

 

전남 광양 섬진마을에서 펼쳐진 '패떴 2' 녹화 중 멤버들은 마을 이장님에게 '매화 축제' 홍보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이에 멤버들은 '매화아가씨-매실총각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패떴 멤버들은 각각 성별을 바꿔 각각 여자멤버는 '매실총각'으로, 남자 멤버는 '매화 아가씨'로 변신했다.

 

특히 검정 수트를 차려입고 소년으로 변신한 윤아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섹시하고 귀여운 모습의 소녀에서 잘생긴 미소년으로 변신한 윤아는 그 모습 그대로 신화의 '와일드 아이즈' 무대를 선보이며 그 열기를 이어갔다.

 

터프한 '의자댄스'를 완벽하게 재연한 윤아는 자신을 "군대도 안간 취업 준비생"으로 소개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짐승남 택연과 로맨틱 가이 윤상현, '깝권' 조권은 각각 여자로 변신했다.

 

택연은 박지윤의 '성인식' 복장을 입고 나와 '성인식'을 재연했으며 윤상현은 청순미와 백치미를 가진 여성으로 변신했다.

 

또, 조권은 어우동으로 분장해 특유의 코믹 본능을 뽐냈다.

 

한편, '매화아가씨-매실총각 선발대회'를 담은 '패떴 2'는 21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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