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
유광재 전 수원방송 보도국장은 2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16년 동안 수원시를 출입하며 쌓아온 언론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도시, 활기찬 복지수원’을 건설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수원은 민선 4기 동안 도시기반시설은 잘 갖추게 된 반면 구도심권은 노쇠해졌고 지역경제와 교육은 탄력을 잃게 됐다”며 “이제는 젊은 시장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수원의 미래와 변화를 선도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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