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값 상승률 평균 5.67%

일반아파트比 두배높아

입주 3년 이내의 새 아파트가 재건축 대상을 제외한 일반 아파트 전체 평균보다 지난 1년간 배 이상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재건축대상 단지를 제외한 수도권 아파트 매매변동률은 평균 2.76%였던 반면 입주 3년 이내 새 아파트는 5.67%를 기록했다.

 

의왕시는 새 아파트가 10.79% 올랐지만, 전체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2.28%였고, 파주 신도시의 경우 전체 아파트는 2.76% 하락한 동안 새 아파트는 6.05%나 올랐다.

 

전세가도 마찬가지로 수도권 전체 아파트 전세가는 8.45% 올랐지만 새 아파트는 18.05% 올랐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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