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백 기능 선크림 등 신제품 잇단 출시
봄이 왔다.
살랑거리는 치마를 입고 따스한 햇살을 즐기러 나들이 가고 싶은 여성들을 설레게 하는 봄이 왔다.
하지만 자외선과 황사라는 장애물 때문에 선뜻 외출에 나서지 못하는 여성들을 돕기 위해 화장품 브랜드들이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으니 알맞은 제품을 선택해 당당하게 나서보자.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브랜드 아이오페는 화장 후에 덧바를 수 있는 베이스 겸용 선크림 ‘에어쿠션 선블록 EX’(30g, 3만8천원)와 팩트 겸용 자외선차단제인 ‘선크림 팩트’(3만8천원)를 출시했다.
에어쿠션 선블록은 기존 제품보다 용량과 차단지수를 늘렸고 두 제품 모두 자외선 B를 막는 SPF지수는 50, 자외선 A를 막는 PA지수는 PA+++이다.
또 코리아나 화장품은 촉촉한 미네랄 수분 베이스 자외선 차단제 ‘코리아나 에이징 컷 UV 블록 SPF 36 PA+++’을 출시한다.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유기농 항산화 복합체 미네랄 모이스처 워터를 수분 베이스로 피부의 건조함을 방지하고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면서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유분감과 답답함 없이 사용 가능한 데일리 자외선 차단제이다.
또한 선 블록 특유의 유분감과 끈적임을 최소화했으며 수분크림을 바른 듯한 상쾌한 느낌으로 과도한 피지 분비로 고민하는 지·복합성 피부 타입에도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엔프라니에서는 다양한 피부 타입별 고민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스킨 케어를 할 수 있는 기능성 멀티 자외선 차단제 ‘올 댓 선’ 시리즈 7종을 새로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주름 방지 자외선 차단제, 미백 기능성 자외선 차단제, 촉촉한 수분 부족 피부용 자외선 차단제, 번들거리지 않는 파우더 타입, 벌레 퇴치 기능으로 야외 활동에 적합한 자외선 차단제 등 다양한 상황과 피부에 맞춘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안디로바 오일 처방으로 모기나 벌레를 퇴치하는 기능의 ‘올 댓 선 토탈 프루프 UV로션SPF50+ PA+++’은 땀, 피지, 물기에 강한 자외선 차단 로션으로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고 산뜻하게 마무리 돼 물놀이, 캠프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번들거림이 없는 파우더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인 ‘올 댓 선 에어링 UV 파우더 SPF50+ PA+++’는 투명한 입자감과 유분감이 없는 피지 흡착 파우더 기능을 겸한 스탬프 타입의 자외선 차단 파우더 팩트이다.
/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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