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 전국남녀중·고배구연맹전
곽진영(수원 창용중)이 제44회 전국남녀종별양궁선수권대회 여중부에서 60m와 50m를 석권, 2관왕에 올랐다.
곽진영은 29일 경북 예천 진호양궁장에서 계속된 대회 5일째 여중부 60m에서 333점을 쏴 이찬희(충북 중원중·332점)와 신정화(대전체중·331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50m에서도 곽진영은 신정화와 나란히 334점으로 임효정(전남체중·330점)을 제치고 공동 우승, 2관왕에 오르며 중간 합계 667점으로 신정화(665점)에 2점 앞선 선두를 내달렸다.
한편 남중부 60m에서는 신영화(충남 병천중)가 342점으로 김진혁(충북 이원중)과 공동 1위를 차지한 뒤 50m서도 334점으로 최선(전남체중·331점)을 3점 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보태 2관왕에 오르며 중간 선두로 나섰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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