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철 “황구지천, 자연학습장소로”

<열전현장·경기>

문종철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31일 황구지천살리기운동본부 최금옥 대표를 만나 오염된 황구지천을 깨끗한 2급수 하천으로만들 수 있는 대책을 논의하고 향후 실천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관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세부계획을 세워 학생들의 자연체험학습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마련을 약속하면서 학생들이 미래의 환경경영자가 되도록 당부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세류 1·2·3동 주민센터 등을 찾아 교육계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하고 미래의 꿈나무를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기 위해 수원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동수기자 d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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