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직종 630여명 출전
인천지역 기능인들의 축제인 인천시 기능경기대회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 주관으로 오는 7~12일 인천기계공고를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플리메카닉스 등 45개 직종에서 선수 630여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인천기계공고에선 금형 등 16개 직종에 273명, 부평공고에선 웹디자인 등 13개 직종에 181명, 인천생활과학고에선 헤어디자인 등 8개 직종에 76명, 대한상의 인천인력개발원에선 게임개발 등 5개 직종에 49명, 한국폴리텍Ⅱ대학 남인천 캠퍼스에선 제품디자인 등 2개 직종에 24명,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부 상설검정장에선 요리직종 27명 등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들을 마음껏 펼친다.
도배 전문기능인 시연 및 주부 배드민턴 대회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들도 마련돼 있다.
1~3위에 입상하면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자격이 부여되고 오는 9월7일부터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한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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