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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규 “안성을 산업도시로 만들 터”

승인 2010-04-04 21:35
박석원 기자 swpar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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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규 한나라당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기업발전 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안성시 대덕면 진현리 JK퍼니처 박재준 대표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업 제품의 판로 확보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소시키기 위해선 소비자와 기업간 상호 윈-윈하는 선진 서비스산업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기업의 장기적인 육성계획 수립이 절실하다”며 “대기업과 외국기업을 유치, 산업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특히 “기업은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데 앞장서는 등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며 “각 재원 투자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박 예비후보는 “미래지향적인 첨단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고 첨단 부품소재산업과 IT·BT 클러스트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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