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경기>
김미희 민주노동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7일 시립병원 2013년 개원, 동별 보건지소 설립을 통한 가족 주치의제 도입, 노인치매병원 설립, 무상 예방접종 실시,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 강화 등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진료 등 보험비급여 항목을 없애 모든 진료를 국민건강보험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1인당 1년 의료비가 100만원을 넘지 않도록 하겠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최우선으로 시립병원을 조기 착공, 주치의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아토피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