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전국체전 고등부 도대표 1차 선발전
안산공고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야구 고등부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안산공고는 8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계속된 4일째 고등부 풀리그 4차전에서 선발 문승환이 안타 5개와 볼넷 2개로 3실점하며 완투하고, 8회말 대타 염은호의 천금 같은 동점 적시타를 터트려 성남 야탑고와 3대3 무승부를 기록, 3승1무로 야탑고와 안양 충훈고(이상 2승1무1패)를 따돌리고 선두를 지켰다.
또 충훈고는 수원 유신고와 0대0 무승부를 기록했고, 구리 인창고는 부천고에 2대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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