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박남규)은 지난 10일 승기사업소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 150 여명을 초청해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 296명이 모인 ‘방울이 봉사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직접 소고기국과 다양한 밑반찬, 떡 등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노인들에게 정성껏 대접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 이어진 장기자랑 시간에는 노인들은 숨겨뒀던 노래와 춤 등을 선보이며 덩실덩실 춤을 추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남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승기 무료급식행사 등과 같은 사회공헌사업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공기업으로서의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그린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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