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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군포시장 후보들, 경선 촉구

승인 2010-04-15 23:35
김규태 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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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 4명은 15일 “민주당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군포시장 후보 경선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유희열·이종근·최경신·하수진 등 예비후보 4명은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6일 민주당 군포시지역위원회가 군포시장 출마준비자들의 합의에 의해 당원대회를 개최, 5인으로 예비후보를 조율했다”며 “하지만 김윤주 예비후보는 자신이 서명한 합의문을 번복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해 당원의 결정을 무시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김 예비후보의 이런 독선적이고 반민주적인 행태는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분열을 야기하는 해당 행위”라고 비난했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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