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구청장들 강석봉 지지 선언 눈길

인·천

인천시 남동구청장 후보 경선이 국회의원 대리전 양상으로 전개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역대 구청장들이 잇따라 강석봉 한나라당 남구청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경선 결과 여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현재 이윤성 국회부의장(남동갑)은 최병덕 예비후보, 조전혁 국회의원(남동을)은 강석봉 예비후 등을 각각 지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선 7~9대 남동구청장을 지낸 윤태진 구청장의 강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관선 2대 김국진 전 구청장과 4대 윤병수 전 구청장 등도 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전 구청장 등 역대 구청장들은 최근 강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한나라당 남동을 당원협의회 확대 당직자회의에 참석, 당원 200여명 앞에서 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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