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진보신당도 가세… 2.67대1 경쟁률

기초의원

의왕지역 기초의원 선거는 두곳의 선거구에 한나라당 6명, 민주당 8명,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각 1명씩, 모두 1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2.67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고천·오전·부곡동지역인 가 선거구의 경우 한나라당은 현역 시의원 2명과 원외 1명 등 3명을 예비후보로 내세웠으며 민주당은 현역의원 1명과 원외 2명 등 3명이 공천권을 따내기 위해 경합을 벌이고 있고 진보신당도 1명의 예비후보를 내는 등 7명의 예비후보가 시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내손1·2동과 청계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나 선거구는 한나라당의 경우 내손1·2동은 예비후보가 없고 청계지역에서만 3명이 나서 내손동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지가 관건이며 민주당은 현역 시의원1명 등 4명이 공천권을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민주노동당도 1명이 예비후보로 나서는 등 모두 9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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