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군포시장 후보 김윤주 확정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6·2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추가 발표하는 등 공천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각 당 도당에 따르면 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이하 도당 공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파주시장에 류화선 현 시장을, 시흥시장 후보로 최홍건 전 산업자원부 차관을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또 도당 공심위는 하남 1선거구 등 광역의원 4곳과 과천 나 선거구를 포함해 기초의원 3곳(8명)에 대한 심사결과를 밝혔다.
이어 민주당 경기도당은 20일 오전 중앙당 신관 대회의실에서 상무위원회를 열고 군포시장 후보로 김윤주 전 시장을 확정했다.
도당 상무위는 광역의원 후보로 임종성 경기도의원을 광주 1선거구에 공천하는 등 광역의원 30명에 대한 공천심사를 마무리했으며 전용두 도당 교육국장 등을 수원 사 선거구 후보로 내세우는 등 기초의원 86명에 대한 공천을 최종 확정했다. /김동식·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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