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필우 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송영길 예비후보의 각종 의혹 해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던 박춘대 대변인을 20일자로 해임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변인은 지난 13일과 20일 등 3차례에 결처 송영길 예비후보의 의혹 해명 요구 기자회견을 강행, 당 주변에서 네거티브를 주도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특히 두 예비후보의 클린 선거전 협약식이 예정됐던 지난 20일에는 국회에서 또 다시 송 예비후보에 대한 해명 기자회견을 가져 협약식을 무산시키기도 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번 일로 축제로 치뤄져야할 후보 경선에 누를 끼쳤다”며 “모든 것이 본인이 부덕한 탓"이라고 말했다. /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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