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홈경기 이벤트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오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쏘나타 K-리그 2010 9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 여성 관객들을 무료로 초대한다.
또 인기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경기 시축을 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올 시즌 들어 ‘블루랄라 캠페인’을 통한 새로운 축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은 24일을 ‘레이디스 데이’로 정하고 여성 관객들을 위한 특별 무료초청 행사(E석)와 함께 장외에서는 여성 관객들을 위한 ‘블루랄라 네일아트존’과 페이스페인팅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하프타임 때는 ‘푸른 옷을 입은 여성이 아름답습니다’라는 주제로 여성 관객들이 푸른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가지고 패션 감각을 겨루는 ‘블루랄라 블루 패셔니스타’ 행사를 펼쳐 5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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