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당 인천시당, 인천기본소득연합 발족

<인·천>

사회당 인천시당은 21일 인천시청 앞에서 시민단체들과 시민 638명으로 구성된 인천기본소득연합을 발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회당은 이날 “최근 민주주의 위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선 사회 구성원들이 충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장해주는 기본소득이 해결책”이라며 “이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진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실직적인 대안연합 구성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선별적이고 시혜적인 복지를 넘어 보편적 복지와 임금노동의 한계를 넘어서는 노당사회 역신을 가장 앞장서 주장할 계획”이라며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밑바탕인 무상급식 실현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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