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이 '재미있는 농구 경기'라는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연다.
KBL은 26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공개 토론회를 열고 '재미있는 농구 경기를 위해 개선해야 할 점'들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경기 운영 개선과 선수 수급이 주요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며 이인표 KBL 패밀리 회장, 김진 전 SK 감독, 유재학 모비스 감독, 추일승 전 KTF감독, 김승기 중고연맹 전무, 최명룡 한양대 감독 등이 패널로 참석해 심도깊은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 운영 개선 분야에서는 빈곤한 공격력 개선을 위한 방안들이 논의되며 한 쿼터 경기시간을 10분에서 12분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된다.
선수 수급 분야에서는 고교 졸업 선수의 프로 진출 방안과 현행 신인 드래프트 제도 개선 및 우수 외국선수 수급을 위한 효율적 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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