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 경·기>
신현태 무소속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3일 레저·교통수단으로 자전거 공영대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선진국에서는 실생활과 밀접한 대중교통 분야에서 공해 배출 감소와 건강한 생활을 위해 벨리브 사업, 시티 바이크 사업 등과 같은 자전거 공영대여 시스템을 확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구축된 자전거 도로 인프라를 안정성과 충격흡수율이 높은 바닥 마감재를 사용하는 등 정비·보수작업을 거쳐 건전한 레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자전거타기를 일상생활 속으로 이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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