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성 “행복한 안전도시 서구 만들 것”

<열전현장·인천>

전년성 민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구를 아이들과 여성들을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안전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안전도시위원회’을 상설화하고, 근본적인 범죄 예방을 위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안전도시위원회는 서구민들의 안전지수를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고 관련 정책들을 총괄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서구를 WHO(세계보건기구)가 공인하는 안전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어 “최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가 늘면서 부모들의 걱정이 많다”며 어린이와 여성 안전을 위해 범죄취약지대에 대한 CCTV 추가 설치, 가로등 조도 개선, 스쿨존 개선사업 등을 공약했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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